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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왕의 주식 이야기/주식 생각노트

어쩌면 고점은 아닐 수 있는 이유(feat. 하워드 막스)

by 직장인부자왕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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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부터 시장이 주구장창(?) 오르면서(사실 중간에 기간조정이 있긴 했지만..)

가장 많이 있었던 논란은 당연히

"이제 고점아니야?" 이다.

 

많이 오르고, 본인 평가금액이 높아져있을 수록 고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

그리고 동시에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욕구도 커진다.

 

그러다 보니 시장이 오를수록 인버스에 베팅하는 개미가 늘어나는 것 아닐까 싶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1/52483/

 

"너무 올랐다"…`하락 베팅` 인버스펀드에 2.2조 몰려

올해 펀드자금 분석해보니 주식형펀드서 1조 빠질때 인버스펀드 자금유입 1·2위 `2차전지`엔 꾸준히 투자 몰려

www.mk.co.kr

시장이 고점인지 상승 중간인지 상승 초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양한 각도에서 가늠만 하는 것인데,

 

하워드막스의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에 나오는 문구에 따르면..

다행히 아직 완전 고점은 아닌 느낌이 든다.

 

출처 : 신한금융투자

15가지로 되어 있는 정점 신호의 요지는

"모든 투자자/언론 등등이 상승을 바라보고 낙관적일 때, 그때가 고점이다" 이다.

 

다행히 아직 시장에는 겁먹은 사람들이 많고, 오히려 하락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다. 섞여있다.

심지어 제도권 리서치센터에서도 간간히 고점일 수 있다는 얘기들도 있는거 보니

모두 다 낙관하는 분위기보단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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