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허성현, 더콰이엇&염따가 설립한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 영입 썰?!

국내 힙합씬에 어제 재미있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작년 말 딩고프리스타일에서 기획한 '다모임'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더콰이엇&염따가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 라는 레이블을 설립했는데요.(동갑이는 빠른 85, 염따는 84)

 

신난 콰형&염따

지난 빼빼로데이에 더콰이엇은 마지막 일리네어데이 선물 기념으로 염따와 함께한 "BENTELY 2(feat.염따)" 노래를 투척했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사람들은 둘이서 같이 회사를 만들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죠.(안들어보신분들 꼭 들어보시길!)

 

(1) The Quiett - Bentley 2 (Feat. 염따 (Yumdda)) MV - YouTube

벤틀리2 뮤비

 

2000년대에는 소울컴퍼니, 2010년대에는 일리네어 대장으로 활동한 더콰이엇의 다음 행보는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팬들은 과연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올 래퍼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후배양성을 매우 좋아하는 더콰이엇의 특성상 인지도가 약한 신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래퍼로는 차메인, 지스트, 폴블랑코, 퓨쳐리스틱스웨버, 아우릴고트 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 의혹되고 있는 건 다름아닌 최근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있는 허성현입니다.

의혹의 이유는 쇼미더머니에서 한 가사중에

"I'm ballin' day tona with steal"

라는 가사가 있어서 입니다.(더콰이엇이 좋아할만 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사실 로렉스 시계인 데이토나를 말한 것일 테지만, 혹시 중의적 의미가 아닐까~ 하는 의혹정도? 입니다.

 

쇼미더머니9 출연중인 허성현

 

누가 들어오던 더콰이엇&염따의 2020년대의 첫 행보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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