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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3

2월 수출은 일단 good! 불안불안한 시장 분위기와는 다르게, 2월 수출지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역시 수출지표다. 수출비중이 큰 국가이니만큼 수출이 꺾이면 기업이익도 꺾이고, 수출이 증가하면 기업이익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강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지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일단 결과를 보면 수출은 441.8억 달러로 YoY +9.5%를 기록. 설 연휴 및 윤달효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3일)을 고려핚 일평균 수출은 +26.4%를 기록. 일평균 수출은 40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이며, 5개월 연속 증가 품목별로 보면 1월의 흐름과 비슷하다. 총 15개 품목 중 증가품목이 11개인데 11개 모두 2개월 이상 상승중이다. 바.. 2021. 3. 2.
다행히 1월 수출지표는 좋다.. 기술적반등인지 추세적반등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시장은 조금 반등해주고 있다. 다행인 점은 1월 수출지표가 좋게 발표되었다. 예상치가 YoY +9.9%인데, 실제로는 YoY +11.4%가 나왔다. (조업일 영향을 제외하면 +6.4%) 우리나라는 제조업/수출국가이므로 당연히 수출이 잘되야 하고, 수출이 펀더멘탈의 가장 큰 요소다. 요즘같이 미국 게임스탑이슈, 중국 긴축 이슈 등으로 혼잡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 수출 지표까지 안좋았으면 투심이 많이 꺾일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아주 다행..! 15개 품목 중에서 12개가 증가했다. 이 수치는 최근 2년 내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관련 6개 품목은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고.. 또, 1.. 2021. 2. 1.
환율이 급락하는데 수출은 괜찮을까?(feat. 실질실효환율) 달러/원 환율은 1,090원이 깨져버렸고, 코스피는 2,700을 단숨에 돌파해서 날라가고 있다. 위 차트에서 보는것처럼 국내주식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는 환율가 반대로 움직인다. 달러/원 환율이 오를 때. 즉,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쎄질때는 주가가 안좋았으며 최근처럼 달러/원 환율이 떨어지고, 위험자산이 선호될 때 주가가 강한 특성이 있다. 하지만, 환율이 한없이 떨어지면 주가가 계속 오르고 그럼 좋은걸까? 그렇지 않다. 고등학교 경제시간에도 배운것 처럼 원화가치가 오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낮아진다. 우리나라는 수출비중이 매우 높은 국가이며 따라서 원화가치가 한없이 오르는건 또 안좋은 일이다. 환율이 계속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수출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수출기업들이 힘들어질..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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