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난 소식이 있었다.
중국 광전총국이 발표한 12월 외자판호 발급 목록에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서머너즈 워'가 포함되었다!!
www.news1.kr/articles/?4138512
中왕이 왔다 가자마자 '판호 빗장' 풀렸다…게임업계 '한한령 해제 신호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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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판호란?
판호란 게임서비스 허가권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기때문에 자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이 판호를 발급받아야 가능.
근데 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 이슈냐 하면
중국이 국산 게임에 외자판호를 내 준것은 사드 사태 이후 처음이다! 7월의 웹젠의 '전민기적2'가 판호를 받긴 했는데 그건 중국에서 개발한 게임에 우리가 IP를 빌려준 개념이고, 한국산 게임이 제대로 판호를 받은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뉴스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방한한 직후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정말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일 수 있따는 기대감이 생기고 잇다.
중요한 건 게임뿐만아니다. 사드 사태이후 한한령 제재로 국내의 많은 섹터의 종목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류의 대표인 여행 / 엔터주(빅히트,JYP,YG,SM) / 드라마(스튜디오드래곤 등) / 면세점 등등..
오늘 그래서 상승률 기준 상위종목은 JYP를 비롯해 한한령 피해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JYP는 10% 가량오르는데 한한령 뿐 아니라, 니쥬 영향이 큰듯)
일단은 가장 눈에 가는건 엔터와 드라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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