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전자책 1탄] 전자책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구글DOCS vs PDF)

제가 생각한 첫번째 부업은 어쩌면 흔한 PDF전자책 판매입니다.

 

꼭 작가가 아니라도 책을 쓸 수 있다는 게 이 부업의 핵심 아이디어인데요.

각자 자신의 자신있는 분야의 노하우 같은걸 잘 만들어서 전자책 사이트에 판매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집 잘꾸미는 방법 / 이직 잘하는 방법 / 엑셀 잘하는 방법 뭐 이런거 등등 다양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주식관련 글을 쓰는 게 좋아서 "주식 올바르게 시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전자책을 썼습니다.

전자책을 쓰는 도구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구글 docs, 2. 워드로 만들고 pdf 저장

 

1. 구글 DOCS

저도 평소에 잘 이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인데요. 구글 DOCS로 책을 만든 후에 해당 URL을 구매자에게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구글 docs 화면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불법으로 뿌릴 수 없다. PDF 파일 전송의 단점은 받은 사람이 지인들에게 맘대로 내 책을 뿌리는 걸 막을 수 없다는 거죠. 구글 docs는 그걸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 판매 후 업데이트 가능하다. 업데이트가 주기적으로 필요한 정보의 경우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객들에게 한번 구매하게 되면 계속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홍보할 수 있죠.

 

2. PDF 파일

이건 다들 아시다시피 편한 MS office(워드, PDF 등)으로 작성해서 PDF로 저장한 파일을 구매자에게 보내주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첫째, PDF 파일을 활용하는 것의 장점은 다들 사용법이 익숙하다는 거겠죠. 둘째, 구글DOCS url을 보내주는 방식이 안되는 판매사이트도 있습니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저같은 경우는 구글DOCS에 포멧이 이뻐서 그걸로 문서를 만들 후 PDF로 저장하는 콜라보(?)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내가 쓴 전자책 표지

이런 간단한 디자인도 저는 잘 못만들거든요.. 그래서 구글docs의 포맷(럭셔리)을 이용해서 쉽게 꾸며봤습니다(그렇다고 이쁘진 않네요). 

 

2탄에는 이렇게 만든 전자책을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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