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발언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폭락 ㅠㅠ

사람의 탈을 쓴 비둘기라고 불리는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이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되었을 때

주식 상승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긴축에 대한 공포가 있어 완화적인 데에다가

옐런이 재무장관이라면 왠만한 버블은 용인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전으로 그녀는 주식시장에는 관대했지만, 가상화폐 시장에는 박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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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한 마디에 비트코인 16% 폭락...'시총 최소 170조 증발'

 

옐런 여파로 이틀째 하락세인 비트코인은 급기야 오늘 3100만원선까지 떨어졌다.(현재는 다시 3400만원 수준으로 회복 중 ㅜㅜ)

 

비트코인 일봉 (출처 : 빗썸)

비트코인이 이정도 변동성이면 기타 다른 코인들은 지옥을 경험했다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 같이 큰 애들도 15% 이상 빠졌다.

 

과연 추세가 꺾인 느낌인데 주말동안 한번 크게 올라줘서 추세 반전을 해줬으면 좋겠다 ㅜ